지난해 12월 축구선수 정조국과 백년가약... "속도위반 아니에요"

[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해 12월11일 축구선수 정조국(FC서울)과 결혼한 탤런트 김성은이 엄마가 된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임신 3개월인 김성은은 최근 병원에서 임신 소식을 전해듣고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고.

김성은은 지난해 정조국 선수와의 연애 1년 반만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허니문베이비로 2세를 갖게 된 것.

소속사 측은 "현재 MBC 드라마 '살맛납니다'에 출연중인 김성은은 뱃속의 아이에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신중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편 정조국 역시 지난 27일 K리그가 시작돼 본격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지만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게 측근의 전언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서울 워커힐 W호텔에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둘 다 아이를 너무 좋아해 빨리 갖고 싶다. 적어도 세 명 이상은 낳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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