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승관 기자] 유니버설발레단의 2010 시즌 개막작으로 공연되는 지상 최고의 발레 '백조의 호수' 오픈리허설이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렸다.

1895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백조의 호수'는 10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클래식 발레 최고의 자리를 지키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지난 2003년부터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황혜민과 엄재용을 비롯해 강예나, 이반 질 오르테가, 임혜경, 이현준, 한서혜, 이승현 등이 출연하는 '백조의 호수'는 3월26일부터 3월31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