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승관 기자] 김수미, 선우용녀, 오정해, 정나온 주연의 뮤지컬 '친정엄마' 프레스콜이 16일 오전 서울 신촌 유플렉스 제이드홀에서 열렸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고혜정 작가의 수필로 연극과 영화로 재해석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으로 이번 뮤지컬에는 명성에 걸맞게 화려한 캐스팅과 스태프 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김수미와 선우용녀가 '친정엄마' 역으로 참여하고 '딸' 역으로는 오정해와 정나온이 호흡을 맞춘다.

특히 음악감독으로 작곡가 유영석이 참여해 가요를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의 돌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탄탄한 원작에 뮤지컬적 쇼가 가미된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28일부터 5월 말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