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 ⓒJTN뉴스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유진희 기자] MBC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의 신세경(20)이 바이오 기술 전문 언론사 XBN(Xpress Biotech News)이 주관하는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1위로 선정됐다.

XBN은 지난 3월30일~4월20일 전국 바이오 분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연구용 실험복을 입었을 때 가장 예쁘고 어울릴 것 같은 여자 배우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본 설문 조사에서는 신세경 뿐만 아니라 최지우, 황정음, 송혜교, 고현정 등 인기 여성 연예인들이 경쟁을 벌였으며, 신세경은 57%가 넘는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XBN 관계자는 "바이오텍 분야 연구용 실험복은 꼼꼼하고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어울린다"며 "이에 배우 신세경이 '지붕킥'에서 보여준 신비로운 느낌이 이번 설문에 높은 선호도 점수를 획득하는데 기여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경은 최근 한국의 스칼렛 요한슨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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