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가수 MC몽이 연인 주아민과의 결별 소식을 22일 미니 홈피를 통해 공개했다.

그는 "우리가 만난 지 2년여 동안 진심으로 행복했고 그 친구 덕분에 너무 많은 것을 배우고 서로 많은 것을 경험했다"며 "잘못들은 다 제 탓이다. 여자를 감싸주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결별 이후에도 기필코 좋은 인연으로 남을 것이며, MC몽의 연인이 아닌 연기자 주아민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절친 노홍철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 오는 아침, 음악 들으면서 출근하는 기분 최고"라며 "MC몽 노래 참 좋네! 몽아 빗길 조심하고 오늘도 밝고 건강하게 고(GO)!"라며 응원글을 보냈다.

노홍철은 지난 3월9일 연인이었던 장윤정과 결별한 바 있다.

MC몽은 '1979년생 절친 4인방'인 하하, 노홍철, 김종민에 이은 마지막 결별자가 됐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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