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자격증과 공무원 전문 교육기업인 (주)에듀윌은 지난 4월17~27일 12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86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설문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의 주제 중 하나인 '부모님께 가장 효도할 것 같은 연예인'에 이승기와 문근영이 1위를 차지했다.

남자 연예인으로 가수 이승기가 45.5%(449명)로 1위, 비(정지훈)는 24.8%(245명)로 2위, 박현빈은 17.3%(170명)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천정명 6.5%(64명), 강동원 5.9%(58명) 순이었다.

2년 연속 '부모님께 가장 효도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으로 선정된 이승기는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와 과거 학생회장 경력 등 '엄친아' 이미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여자 연예인으로는 탤런트 문근영이 41.4%(408명)로 1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1위를 차지한 가수 장윤정은 올해 조사에서 29.3%(289명)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효주 15.8%(156명), 이효리 10.8%(106명), 이다해 2.7%(27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여동생' 문근영은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KBS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하는 등 작품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 모범적 태도가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5월 기념일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날'을 조사한 결과 참가자 절반이 훨씬 넘는 77.6%(765명)가 어버이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날은 8.9%(88명), 부부의 날 6.9%(68명), 근로자의 날 5.2%(51명) 순이었다.


유진희 star@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