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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이범수 "나는 2세 계획이 풍부한 사람"
"먼 여행 떠나는 동반자가 되어줘 고맙다"...오는 22일 결혼식

[JTN뉴스 유진희 기자] 배우 이범수(41)가 14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 혼자 참석한 이범수는 "아침에 나오기 전에 여자친구와 통화를 했는데 오늘이 로즈데이라고 하더라. 로즈데이에 알맞게 인터뷰 잘하고 오라는 격려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범수는 자녀계획에 대해 "나는 2세 계획이 풍부한 사람"이라며 "무녀독남이라 다복한 가정을 꿈꿔왔고, 여자친구도 풍부한 욕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혼여행에 대해서는 "드라마 '자이언트' 촬영 때문에 신혼여행을 가지 못할 것 같다"며 "장소 보다는 일치된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 함께라면 우리나라 전국 일주든, 해외여행이든, 동네에서 보내든 무슨 상관이겠냐"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범수는 그동안의 데이트 장소와 장모님에 관한 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를 꺼내 놓으며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그는 이윤진에게 "먼 여행을 떠나는 동반자가 되어줘 고맙고 꾸준히 대화하고 영원히 함께하자"고 애정 어린 표현을 했다.
지난 2008년 학생과 영어 교사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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