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은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인 연인에게 버림받고 괴로워하는 남자를 직접 연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준은 샤워신에서 근육질의 상반신을 공개해 남성미를 풍기는가 하면 연인에게 배신당해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모성애를 자극하기도 한다. 상대 배우와의 키스신도 반응이 뜨겁다.

이준은 엠블랙으로 데뷔하기 전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아역을 맡아 연기를 선보인바 있다. 당시 자연스러운 영어 대사와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이준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한층 더 성숙된 연기를 선보였다.

엠블랙은 오는 20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펼치며 22일 '2010 사랑한다 대한민국 드림콘서트'에도 출연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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