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세계환경의 날' 홍보대사 최강희.ⓒJTN NEWS [사진제공=키이스트]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최강희가 '2010 세계환경의 날' 한국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는 오는 6월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www.unep.or.kr/wed/2010)를 열고,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최강희를 메인 모델로 등장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세계환경의 날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는 한국인들이 환경 문제를 직시하고, 지속가능하고도 공정한 개발을 위한 변화의 주체자가 될 수 있도록 힘과 의지를 불어넣고자 제작된 것.

홈페이지에 등장한 최강희는 '세계환경의 날' 공식 티셔츠와 청바지의 편안한 차림으로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2010 세계환경의 날 영문 홈페이지에 등장했던 유엔환경계획 친선대사 지젤 번천에도 뒤지지 않는 상큼한 포스를 과시해 관계자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평소 친환경 스타로도 잘 알려진 최강희는 "최근 기상 이변 등으로 인한 전 세계적 환경 문제가 극심하다. 체감할 정도로 지구가 많이 아픈 것 같아 무척 속상하다"며 "세계환경의 날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환경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강희는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모델로 등장하는 것 이외에도 '한국의 환경영웅(http://unep.or.kr/wed/korheroes.html)'http://unep.or.kr/wed/korheroes.html)' 카테고리에 필자로 참여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에 대한 본인의 생각도 전할 계획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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