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한류스타 최지우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특별한 사진전을 통해서다.

오는 27일부터 6월30일까지 서울 캐논플렉스 갤러리에서 '최지우-내 마음의 아프라카' 사진전이 열리는 것.

문화마케팅회 위드컬쳐가 주관하고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지우가 지난 4월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에 다녀왔을 때 찍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MBC '프라임-최지우, 내 마음의 아프리카'를 통해 방영된 바 있다.

20일 위드컬쳐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의 모든 수익금은 전액 월드비전 식수사업에 기부될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 당시 최지우는 스와질랜드에서 식수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현지 주민들을 위해 식수펌프 설치를 직접 도와주는 등 보다 현실적인 봉사활동의 본보기를 보여줬다.

[사진제공=위드컬쳐]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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