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서울 신사동 캐논플렉스..."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세요"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최지우가 아프리카 아이들과 함께한 사진이 전시된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서울 신사동 캐논플렉스에서 '최지우, 내 마음의 아프리카' 사진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3월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 스와질랜드를 방문한 최지우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아이들과 함께한 최지우의 모습과 아프리카의 정취가 담긴 사진 33점이 전시된다.

최지우는 지난 3월2일부터 9일까지 스와질랜드 마들란감피시 지역개발사업장을 찾아 직접 핸드펌프를 설치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위생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최지우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최지우, 내 마음의 아프리카' 사진전의 전시 사진과 사진엽서 판매 수익금은 전액 월드비전 식수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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