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고(故) 장진영의 사후 첫번째 생일파티가 오는 6월13일 경기도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열린다.

고 장진영의 남편 김영균 씨는 "오는 6월13일 장진영의 생일을 맞이해 여러분과 함께 조촐한 생일파티를 열고자 한다"며 "장소는 진영이가 있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열 계획이며 특히 진영이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인 결혼식 동영상을 오신분들께 보여들일 생각"이라고 23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밝혔다.

또 그는 "그녀가 떠난 후 처음 맞는 생일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아직도 그녀를 기리는 많은 팬들이 있음을 알려주고 싶다"며 "그 동안 저에게 많은 성원과 위로를 주셨던 홈피 가족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하는 마음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생일파티 취지를 전했다.

장진영은 위암 투병중 남편 김영균 씨를 만나 혼인 신고까지 마쳤으나, 지난 2009년 9월1일 끝내 사망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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