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한류스타 박용하(33)가 홍콩영화 '첨밀밀'의 한국 리메이크 드라마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제작사 베르디미디어는 "리메이크 드라마 '첨밀밀'은 '겨울연가', '가을동화'의 오수연 작가와 '오!필승 봉순영'의 지영수 PD가 손잡고 만들며 여주인공이 캐스팅되는 대로 오는 7월말 촬영에 들어간다"고 27일 전했다.

연말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직 방송사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

'첨밀밀'은 지난 1996년 아시아권에서 크게 히트한 멜로영화로 국내 팬들로부터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뽑힌 바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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