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KBS-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촬영중인 배우 송중기가 화보를 통해 나쁜 남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강한 남성미를 내뿜는 카리스마 시크남으로 깜짝 변신한 것.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의 이번 화보에서 송중기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블랙 의상, 시크하고 냉소적인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하이컷은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트리플', '산부인과'의 연기자로, 음악 프로그램 MC, '피부미남 프로젝트'의 작가로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쉼 없이 달려온 송중기는 뽀얀 피부에 선한 미소로 스튜디오에 들어서더니, 음영 짙은 메이크업에 냉소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꽃미남 속에 숨겨진 의외의 나쁜 남자 콘셉트는 송중기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파격적이었다"고 전했다.

'시크남' 송중기의 매력적인 화보는 하이컷 30호를 통해 공개되며, 화보 현장 동영상 및 미공개 컷은 하이컷 온라인(www.highcut.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중기는 현재 영화 '마음이 2',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의 촬영과 함께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남성 전문 뷰티북 '피부 미남 프로젝트'를 발간,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하며 팔방미남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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