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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포토]'파괴된 사나이' 김명민 "'명본좌' 부담스러워"
[JTN뉴스 유승관 기자] 영화 '파괴된 사나이'(감독 우민호) 제작보고회가 7일 오전 서울 정동 이화여고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배우 김명민, 엄기준, 박주미 등이 출연하는 '파괴된 사나이'는 죽은 줄만 알았던 딸을 찾기 위해 필사의 추격을 벌이는 아버지(김명민 분)의 절규와 분노를 그린 작품으로 김명민의 폭발적인 연기를 통해 피 끓는 부성애의 감성을 관객에게 전달한다.
그동안 깔끔하고 지적인 이미지의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엄기준이 냉혈한 살인마 역을 맡아 연기변신에 도전하며, 8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박주미의 절절한 연기도 볼 수 있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오는 7월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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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승관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0-06-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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