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JTN NEWS [사진출처=한성주 싸이월드 미니홈피]

[JTN뉴스 유진희 기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한성주(36)가 화보 촬영 수익금중 일부를 발레리나를 꿈꾸는 김은희(가명.13) 양에게 지원한다.

한 달 120여만 원인 어머니의 수입으로 동생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김양은 발레에 재능이 있지만 월 30만 원가량의 학원비가 부담스러워 발레를 포기해야 하는 처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단체로부터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한성주는 "재능이 있는데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원하고 싶다. 다른 분들의 관심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성주는 지난해 9월 출간한 책 '꿈에 투자하라'의 출판저작료 전액을 아동농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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