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 뷰티' MC를 맡은 유진.ⓒ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해 뷰티노하우를 담은 책 '유진's 뷰티시크릿'을 펴낸 가수 겸 연기자 유진이 이번엔 2039 여성들의 뷰티 멘토로 활약한다.

유진은 올'리브 채널의 리얼뷰티쇼 '겟잇' 뷰티' MC를 맡아 책에 이어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뷰티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

올'리브 채널의 리얼뷰티쇼 '겟잇' 뷰티'는 메이크업과 다이어트를 비롯해 피부관리, 페이셜 테라피, 바디 슬리밍, 헤어 스타일링까지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실질적인 뷰티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가든플레이스에서 열린 '겟잇' 뷰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진은 "'겟잇' 뷰티'는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대해 가장 솔직한 조언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며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겟잇' 뷰티'는 매회 핫 이슈 아이템 1가지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된 관심사나 고민을 가지고 있는 '베러걸스(Better Girls)' 60인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화장법과 비만 극복 등의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유진은 "매회 60명의 여성들이 함께 출연하고, 주제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시청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시청자들이 원하는 진짜 뷰티가 무엇인지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된 1회 촬영에서 유진은 따뜻하면서도 유머 넘치는 진행으로 여성들의 고민과 소망을 들어주는 멘토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다고.

특히 녹화에 참여한 2명의 방청객을 뽑아 1시간에 걸쳐 직접 메이크업을 고쳐주는 등 정성 어린 모습을 선보여 제작진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가수, 연기를 비롯해 이번엔 MC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유진의 '겟잇' 뷰티'는 오는 14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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