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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김사랑, 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출연...배우 장혁과 호흡 맞춰


[JTN뉴스 유진희 기자] 배우 김사랑(32)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SBS 새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출연,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도쿄, 여우비'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선보이는 것.

'시크릿 가든'은 게임과 현실을 오가며 이뤄지는 사랑을 다룬 환타지 멜로 드라마로, 드라마 '파리의 연인', '온에어' 등의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또한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 '김주원' 역에 장혁이 캐스팅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김사랑은 재력과 학벌에 뛰어난 미모까지 겸비한 CF 감독 '윤슬' 역을 맡았다. 그러나 완벽한 자신을 거들떠 보지도 않는 김주원에게 쩔쩔매는 등 매력적인 면모를 선보인다.

'시크릿 가든'은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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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유진희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0-07-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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