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악녀일기' 시즌7 맞아 최종 후보 5명 공개

[JTN뉴스 윤보라 기자]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악녀일기'가 시즌 7을 맞아 최종 후보 5명을 공개했다.

2007년 시작된 '악녀일기'는 그동안 에이미와 바니, 이해인, 지나 등 스타들을 탄생시킨 프로그램으로, 평범한 삶을 거부하는 20대 여성들의 삶을 소개하며 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해왔던 프로그램이다.

'악녀일기' 제작진은 시즌7을 맞아 네이버 '미투데이'와 함께 출연자를 공개 모집 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5명을 가렸다.

홍콩 출신으로 미국 명문 코넬대학교를 졸업하고 7개 국어에 능통한 맥신 쿠(25)와 서울대 국악과 재학생 최민지(20),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 다니는 김민선(23), 버클리 음대생 이은지(21),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가야금을 배우는 김보라(25)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최종 후보에 오른 다섯 명의 모습은 오는 28일부터 방송되는 '악녀일기7'을 통해 공개되며, 올'리브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시청자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 2명의 주인공이 선정된다.

'악녀일기7'은 28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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