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남성 아이돌그룹 2PM 전 멤버 박재범의 국내 드라마 출연이 무산됐다.

1일 드라마의 관계자에 따르면 박재범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시크릭 가든' 출연이 거론됐었으나 끝내 불발됐다.

박재범은 스케줄 등의 문제로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범이 출연을 타진해온 역할은 극중 신인가수인 '썬' 역할로 주요배역이다.

인터넷을 통한 한국인 비하발언으로 지난해 2PM에서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났던 박재범은 최근 연예기획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연예활동을 재개, 지난 6월말 귀국했다.

현재 그는 한국에서 미국 영화 '하이프네이션'를 촬영하고 있으며, 최근 첫 솔로앨범인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등 활발히 활동중이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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