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왼쪽)와 다니엘 헤니. ⓒJTN NEWS [사진출처=다니엘 헤니 페이스북]

지난 7월30일 다니엘 헤니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망자' 세트장에서 쉬는 시간'"이라는 멘트와 함께 비와 소파에 앉아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헤니와 비는 대본을 들고 서로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듯 보인다. 두 배우의 꾸미지 않은 모습에 팬들은 "그냥 있어도 화보다",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다"는 등 감탄을 아끼지 않고 있다.

드라마 '도망자' 팀은 지난 6월부터 서울을 비롯해 일본 등 아시아 여러 도시를 돌며 촬영에 나섰다. 헤니와 비 외에도 이나영 이정진 윤진서 윤손하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며 '추노'의 천성일 작가와 곽정환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올 하반기 KBS-2TV 방송 예정.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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