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배우 김희선의 결혼 후 첫 복귀작이자, 제작비 300억원이 투입되는 대작 드라마 '신의'(연출 김종학)가 국내 최초로 3D로 제작된다.

'신의'는 지난 2008년 '태왕사신기'를 선보였던 김종학 PD가 또 한 번 야심차게 준비하는 프로젝트. 제작사 측은 '국내 최초 3D 드라마'인 만큼 완벽한 입체 영상을 구현을 위한 3D촬영기법을 비롯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앞서 김희선 이필립 등을 캐스팅했으며, 남자 주인공은 한류 톱스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아직 미정이다. 300억원이란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해외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르면 10월께 제작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화영 young@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