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중 한 장면. ⓒJTN NEWS [사진제공=(주)태원엔터테인먼트]

[JTN뉴스 현화영 기자] 드라마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아테나: 전쟁의 여신'(제작 (주)태원엔터테인먼트) 속 정우성, 수애 커플이 일본서 촬영한 침실장면 스틸컷이 20일 공개됐다.

총 6개국 로케이션 촬영을 강행하고 있는 '아테나' 팀은 현재 일본 돗토리현에 머물며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내고 있다.

이곳에서 정우성과 수애는 로맨틱한 데이트 장면을 촬영,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극중 '정우'와 '혜인'으로 분한 두 사람은 붉은 꽃이 만개한 들판을 배경으로 아이스크림을 든 채 나란히 걷는가 하면 호텔에서 아름다운 베드신도 촬영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일본에서 벌어졌던 의문의 사건의 모든 책임을 지고 직무 정지 처분을 받은 정우가 단독수사를 위해 일본으로 건너오고 그곳에서 우연히 혜인을 만나면서 이뤄진다. 두 사람은 뜻 밖의 곳에서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낸다.

베드신 현장에는 배우들의 몰입을 위해 스태프중 최소한의 인원만 남겨둔 채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이탈리아에서의 '탈출 키스'에 이어 일본에서 베드신을 촬영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우성 수애 차승원 이지아 최시원 김민종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오는 12월 SBS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현화영 young@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