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JTN NEWS [사진제공=엠넷]

[JTN뉴스] 케이블 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의 강승윤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과 응원이 맞서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슈퍼스타K 2'에서 마이클잭슨의 '블랙 오어 화이트'(Black or White)를 열창한 강승윤은 6명 중 5위를 기록했지만, 문자 투표에서 폭발적인 반응으로 톱 4에 진입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이 이날 탈락한 김지수가 문자 투표에서 밀리며 탈락하자 "실력보다 인기로 살아남았다"며 강승윤에게 비난을 쏟아낸 것.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각종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강승윤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음에도 심사위원들의 점수가 짜다", "비난에 위축되지 말고 앞으로도 멋진 실력 보여달라"는 등의 의견을 올리며 강승윤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승윤을 비롯해 장재인, 존박, 허각이 톱4에 진입했으며, 김은비와 김지수는 아쉽게 탈락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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