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감독의 '하이킥' 사단과 의기 투합...11월 초 방송 예정

[JTN뉴스] 배우 하석진과 이영은이 tvN 코믹멜로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의 남녀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하석진과 이영은이 김병욱 감독의 '하이킥' 사단이 제작하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

오는 11월 초 방송 예정인 '생초리'는 한적한 시골의 허허벌판 사무소로 발령을 받은 증권사 직원들이 엉뚱한 마을 주민들과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

이번 작품에서 하석진은 월가 출신의 천재 펀드 매니저 '조민성' 역을 맡아 벼락을 맞아 하루 아침에 숫자치가 되고 판단력이 흐려져 전전긍긍하는 코믹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또 이영은은 어설프고 실수투성이에 잘 속고, 잘 넘어져서 항상 장난의 대상이 되는 영업부 사원 '유은주' 역을 맡는다.

'생초리'는 이달 초 첫 촬영에 돌입해 오는 11월 초부터 매주 1회씩 총 20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