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선수.ⓒ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선수가 가장 만나고 싶은 연예인으로 2PM의 닉쿤을 꼽았다.

지소연 선수는 12일 오전 서울 행당동 한양여대에서 열린 E채널 '와우맨' 촬영현장 공개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가장 축구를 해보고 싶었던 연예인은 서경석, 만나고 싶은 연예인은 2PM 닉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시간이 안맞아 만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지소연 선수는 E채널 '와우맨' 촬영에 깜짝 등장해 김구라, 서경석, 김영철, 마르코, 이종수, 인피니트 동우 등과 함께 축구 대결을 펼쳤다.

E채널 마초들의 변신 '와우맨'은 복잡 미묘한 여자들의 심리를 이해하기 위해 남자들이 여자의 일상을 체험하는 버라이어티 쇼.

지소연 선수가 출연해 '와우맨' 멤버들과 축구 대결을 펼친 이날 촬영분은 오는 27일 밤 11시 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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