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일일극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고'...11월 중순 방영

[JTN뉴스] 가수 겸 배우 환희가 MBC 일일극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고'(가제)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환희는 내달 중순 방영 예정인 이 드라마에서 방송 데뷔작으로 방송 대상을 거머쥔 천재 PD '임하라' 역에 최종 캐스팅됐다.

지난 2006년 MBC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와 SBS '사랑해'를 통해 연기 경험을 쌓은 환희는 이번 작품에서 천재 PD이자 플레이보이인 '임하라' 역으로 여심을 공략할 계획이다.

환희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환희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며 "가수로서 무대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또 다른 환희의 매력을 볼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고'는 주요 배역 캐스팅 작업이 진행중이며, 오는 11월 중순 '황금물고기'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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