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이파니.ⓒJTN NEWS [사진출처=이파니 싸이월드 미니홈피]

[JTN뉴스] 모델 겸 배우 이파니(24)가 옛 애인에게 자살 협박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파니는 최근 케이블채널 큐티비(QTV) '순위 정하는 여자' 녹화에 참여해 "협박하는 남자를 만나본 적이 있다"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나의 이별 통보에 죽어버리겠다는 옛남친을 달래기 위해 한강에서 만났다"며 "하지만 그는 또 다시 '헤어지면 죽어버리겠다'고 했고 나는 홧김에 '그렇게 하라'고 했는데,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그가 한강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이파니는 "어쨌든 사랑했던 사이인데 그대로 둘 수 없어 내가 잘못했다는 말로 그의 마음을 돌렸다. 하지만 그 후에도 그런 상황이 반복돼 결국 이별을 맞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파니의 고백담은 28일 오후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이파니는 첫사랑을 잡기 위해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린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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