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휘순.ⓒJTN NEWS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JTN뉴스] 개그맨 박휘순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일요일밤에-뜨거운형제들'에 출연했던 소개팅녀 우가희에게 사적으로 연락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박휘순은 10월31일 방송된 '뜨거운 형제들'에서 우가희에게 문자로 연락한 사실과 여성 편력이 있음을 시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검찰청 심리분석과 정윤성 검사관이 출연,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를 실시했다.

박휘순은 "여성 편력이 심하다는 소문이 사실입니까?"라는 질문에 "아니오"로 답했으나 거짓으로 드러났고, 이에 다른 멤버들의 추궁 끝에 자신에게 여성 편력이 있음을 시인했다.

또 "아바타 소개팅 여성들과 개인적으로 연락한 적 있습니까?"라는 질문에도 "아니오"로 답했으나 거짓이라는 판정이 나왔다.

결국 박휘순은 "아바타 소개팅녀 우가희에게 문자로 연락을 했었다"며 "그러나 답장은 없었다"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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