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음주 뺑소니' 김지수, 드라마 제작발표회 불참
1일 오후 KBS '근초고왕' 제작발표회 열려...취재진 관심 부담스러웠나

1일 오후 KBS '근초고왕' 제작발표회 열려...취재진 관심 부담스러웠나
[JTN뉴스] 음주 뺑소니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지수가 결국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김지수는 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KBS 1TV 대하사극 '근초고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열린 제작발표회는 김지수가 음주 뺑소니 사고 이후 처음 갖는 공식석상인 만큼 취재진의 관심이 집중됐었으나, 이를 의식한 듯 김지수는 이 작품의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김지수는 이번 작품에서 '부여화' 역을 맡아 근초고왕 감우성의 상대역을 연기한다. 특히 '근초고왕'은 김지수가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하는 작품으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달 6일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샴페인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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