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케이블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의 최종 우승자 허각이 가수 아이유와 듀엣 무대를 펼쳤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 허각은 "많은 남자 스타 분들이 이 분과 듀엣하기를 바라신다고 들었다. 아이유 선배님과 함께 노래하는 기회를 가져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는 2AM의 임슬옹과 불러 인기를 끌었던 '잔소리'를 허각과 함께 불렀고, 두 사람의 환상적인 하모니에 출연진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또 이날 허각은 '잔소리' 외에도 자신의 솔로곡을 열창하는 등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허각과 존박, 윤종신, 토니안, 이유리, 카라 박규리, 강지영, 윤유선, 아이유, 정석원, 정성호, 양세형, 안진경 등이 참여했다. 방송은 9일 밤 11시5분.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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