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임성한 작가가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복귀한다.

SBS 측은 24일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후속으로 '신기생뎐'이 편성됐다"며 "이번 작품은 임성한 작가와 남편 손문권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임성한 작가는 '보석 비빔밥'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SBS 드라마에 참여하는 것은 지난 2005년 '하늘이시여'에 이어 두 번째다.

'신기생뎐'은 현재 대본 리딩만 진행한 상태며 총 50부작으로 기획됐다.

그동안 '보고 또 보고', '온달 왕자들', '인어아가씨', '하늘이시여' 등으로 사랑받아온 임성한 작가가 '신기생뎐'으로 또 한 번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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