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가수 황보(황보혜정.30)가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었던 김현중(24)과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낸다고 밝혔다.

황보는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지난 2008년 MBC '우리결혼했어요'를 통해 '쌍추부부'로 불리며 출연했던 김현중과 딱 한번 연락을 했다고 털어놓은 것.

이날 강호동은 황보에게 "김현중과 지금도 연락을 하고 지내냐?"라고 물었고 황보는 "딱 한번 '생일 축하한다'고 연락이 왔는데 아무래도 내가 어른이라 연락한 것 같다"고 대답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 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 빅토리아가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방송에서 한 고백에 대해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밝혀 감동을 전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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