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서 깜짝 고백 화제

[JTN뉴스]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가 2PM 닉쿤에게 오빠라고 부르고 싶다고 고백해 화제다.

빅토리아는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중인 닉쿤의 태국 집을 방문했다.

닉쿤의 가족들을 만난 빅토리아는 가족들에게 한없이 자상한 닉쿤의 모습을 보고 "내가 1살 더 많지만 집에서 보니 닉쿤씨는 오빠더라"며 "나도 오빠라고 부르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빠라고 부르고 싶지만 닉쿤씨가 싫어할지도 모르겠다"라며 "애칭을 오빠라고 할까요?"라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서 닉쿤과 빅토리아는 함께 장미꽃을 띄운 욕조에 발을 담그고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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