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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소유진, 21개월만에 라디오 떠난다

KBS 2011 신년 프로그램 개편 맞아...후임 DJ에 유영석 발탁

△ 21개월만에 라디오 떠나는 소유진. ⓒ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KBS 2011 신년 프로그램 개편 맞아...후임 DJ에 유영석 발탁

[JTN뉴스] 배우 소유진의 목소리를 라디오에서 들을 수 없게 됐다.

24일 KBS는 소유진은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해피 FM(106.1Mhz) '밤을 잊은 그대에게 소유진입니다'의 DJ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방송을 시작한 후 21개월 여만에 KBS 2011 신년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서다.

△ 소유진의 후임 DJ로 나서는 가수 유영석. ⓒ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소유진의 후임 DJ로는 푸른하늘 출신의 가수 유영석이 발탁됐다. 유영석은 "내가 가진 모든 음악적 역량을 프로그램에 쏟겠다"며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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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기사입력 : 2010-12-2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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