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승관 기자] 그룹 JYJ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이 MBC 새 주말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다.

박유천은 오는 2월 방영 예정인 '반짝반짝 빛나는'(연출 노도철)에서 재벌과 복잡한 혈연관계인 '이서우'역에 캐스팅됐다.

제작진은 "서우는 출판재벌로 등장하는 배우 장용과 나이차가 많이 나는 이복동생이다"며 "박유환의 차분한 목소리가 캐릭터와 잘 부합해 캐스팅하게 됐다"고 전했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타인의 실수로 한 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성공스토리를 다루지만 출생의 비밀을 풀어가는 보통의 드라마와 달리 출생의 비밀은 모두 밝힌 채 이후의 갈등을 그린 드라마.

김현주, 이유리, 김석훈 등이 출연하는 '반짝반짝 빛나는'은 '글로리아' 후속으로 오는 2월12일 첫방송된다.

유승관 seungkwa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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