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음악감독 박칼린(44)이 짝사랑하고 있는 연하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박칼린은 5일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 "현재도 사랑하고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물음에 "그렇다"라고 말하며 입을 열었다.

이러한 박칼린의 고백은 네티즌들에게 그 상대가 그의 제자이자 뮤지컬 배우인 최재림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사고 있다.

최재림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하모니 편에 출연해 박칼린 음악감독을 돕는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 일약 스터덤에 오르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방송기간에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고 생각할만큼 서로에 대해 각별하다", "서로 사귀는 사이인 것으로 안다"는 등 이야기가 돌며 연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당시 최재림은 "박칼린 감독님은 나에게 인생의 스승이자 멘토이자 조력자이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돌고 있는 와중에 박칼린이 '무릎 팍 도사'에서 간접적으로 연하남을 짝사랑 한 적이 있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의혹은 더욱 불거지고 있는 것.

한편 이날 박칼린이 출연한 MBC '무릎팍 도사'는 20%대 고공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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