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서 차승원과의 액션신 에피소드 전해

[JTN뉴스 윤보라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배우 차승원과의 드라마 촬영에서 난생 처음 "살려주세요"라고 외쳤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아테나: 전쟁의 여신' 첫 회에 깜짝 출연할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추성훈은 이날 녹화에서 차승원과 화장실에서 촬영한 액션신 당시 "난생 처음,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는 굴욕을 겪었다"고 털어놔 MC 강호동과 이승기는 물론 출연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또 이날 추성훈은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로 인연을 맺은 바 있는 MC 강호동과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특유의 입담을 과시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는 후문이다.

추성훈의 굴육담은 11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되는 SBS '강심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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