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치 다카시. ⓒJTN NEWS [사진출처=소리마치 다카시 공식사이트]

[JTN뉴스 윤보라 기자] 소설 '가시고기'가 일본에서 드라마로 제작된다.

일본 후지TV는 조창인 작가의 밀리언셀러 소설 '가시고기'를 원작으로 드라마 '굿라이프-아리가토, 파파. 사요나라'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가시고기'는 각막을 팔아 백혈병에 걸린 자식을 구하고 자신은 간으로 죽어가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2000년 출판돼 200만부 이상 팔린 이 작품은 그동안 국내에서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으로 만들어진 바 있다.

후지TV '굿라이프-아리가토, 파파. 사요나라'의 주연은 소리마치 다카시가 맡았다. 오는 4월 방송 예정.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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