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토크쇼 '브런치' 14일 첫 방송...백지연, 문정희, 임윤선 MC맡아

[JTN뉴스 윤보라 기자] 케이블채널 tvN이 시사, 트렌드, 패션 등 여성을 위한 고품격 모닝토크쇼를 신설, 오는 14일 첫 선을 보인다.

tvN은 "여성들의 행복한 아침을 책임질 새 모닝토크쇼 '브런치'를 방송인 백지연, 배우 문정희, 변호사 임윤선 등 여성 3MC의 진행으로 오는 14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tvN 모닝토크쇼 '브런치'는 고급화, 차별화, 대중화를 주 콘셉트로 기존 아침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내용과 구성을 선보인다.

단지 아줌마로만 치부되었던 여성의 격을 높이는 자존심 강한 토크쇼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

이를 위해 시사, 트렌드, 패션, 육아, 음식 등 다양한 관심분야를 폭넓게 다루며 여성들의 사회-문화 감성지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고품격 수다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 방송인 백지연, 배우 문정희, 변호사 임윤선 등 여성 MC 세 명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각오다.
 
tvN 측은 "'브런치'는 하루를 맛있고 행복하게 시작하는 '그녀들의 위한 아침'을 지향한다"며 "패션, 음식, 문화, 라이프스타일, 육아, 교육, 트렌드, 시사에 이르기까지 이 시대 여성들의 관심사를 세련되고 관점이 있는 토크로 풀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tvN 모닝토크쇼 '브런치'는 오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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