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27)이 19일부터 KBS 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 MC로 합류한다.

제작진은 18일 "봄 개편을 맞아 김신영을 새롭게 영입해 기존의 박명수, 박경림, 토니안과 새로운 MC 라인을 만들고 녹화 방식도 야외에서 스튜디오 녹화로 바꿨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각 방송사 예능프로그램의 막내 작가들이 말하는 스타의 이미지를 전하는 '막내작가가 말한다' 코너를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인 '백점만점'은 실제 학교 수업 방식을 차용해 아이돌 스타들에게 연예계 1등이 될 발판을 마련해주는 스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프로그램은 개편을 맞아 '연대책임 예능고사'라는 타이틀 아래 아이돌 출연자들이 팀별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성적에 따라 벌칙을 받는 새로운 방식으로 꾸며진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입원 치료 후 완쾌한 바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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