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리는 '올'리브 페스타'ⓒ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윤보라 기자] 푸드라이프스타일 전문채널로 새 단장한 케이블채널 올'리브가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식문화 축제인 '올'리브 페스타'를 개최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리는 '올'리브 페스타'는 '이제는 요리의 시대'라는 콘셉트에 맞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내고 오감을 채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

가로수길을 유명 20곳과 제휴를 맺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해 시청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먼저 최고의 셰프와 블로거가 함께 하는 쿠킹 클래스는 이탈리아, 스페인, 태국, 인도, 일본 등 5개국의 대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또 '올'리브 페스타'의 시식권과 할인권 등 푸짐한 경품 쿠폰을 얻을 수 있는 버블타임 이벤트, 트위터와 연동한 '올'리브 신입사원을 잡아라!' 플래시몹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올'리브 페스타' 참여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가로수길 속 '올'리브 로고나 참가 인증샷을 찍어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면 선물을 증정한다.

올'리브 측은 "홍콩이나 싱가폴에서 매해 열리는 다양한 푸드 페스티벌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지역별 특색있는 음식 축제가 많지 않다"며 "푸드를 통한 즐거움을 시청자들이 맛볼 수 있길 바라며 행사를 기획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리브는 '마스터 셰프', '올'리브 쿠킹 타임', '푸드 에세이' 등의 신규 프로그램들을 오는 13일부터 방송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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