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지망생 '윤호열' 역 맡아 순정남 매력 발산

[JTN뉴스 윤보라 기자] KBS '뮤직뱅크' MC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현우가 애절한 짝사랑을 하는 순정남으로 변신한다.

현우는 오는 4월 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헤어쇼'에 출연, 힘든 현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착하게 살아가는 작곡가 지망생 '윤호열' 역을 맡아 순수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KBS 드라마스페셜 '헤어쇼'는 강남 유명 헤어숍을 중심으로 상위 1% 헤어 디자이너들의 치열한 세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고단한 삶에 지친 영혼들의 마음을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져 주는 작품.

극중 현우가 맡은 윤호열 역은 오랜 친구이자 헤어 디자이너인 '영원'(백진희 분)을 짝사랑하면서 고백도 못하고 속앓이만 하는 순정남이지만, 좋아하는 여자를 놓치지 않기 위해 강하게 어필하는 면모도 지닌 인물이다.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헤어쇼'는 총 4부작으로 오는 4월10일 밤 11시15분 첫 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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