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탄생' 녹화서 아픈 과거 털어놔...18일 방송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수 김윤아가 과거 남자친구와 관련된 아픈 사연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로 활약중인 김윤아는 멘티인 안아리가 개인적인 이유로 연습을 하지 않자 이를 꾸짖으며 "나는 과거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과로로 사망한 다음 날도 웃으며 노래했다"고 말했다.

김윤아는 안아리에게 "가수는 어떤 상황에서도 노래를 해야한다"며 과거 자우림으로 활동할 당시 남자친구가 사망한 다음 날도 노래했던 아픈 과거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위대한 탄생' 제작진은 "김윤아는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까지 이야기하며 제자를 향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윤아의 가슴 아픈 과거 고백은 18일 밤 9시55분 방송되는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