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 ⓒJTN NEWS

MBC 새 월화드라마...5월말 '짝패' 후속 방영

[JTN뉴스 황은영 기자] 배우 이다해에 이어 김승우와 아이돌 그룹 JYJ의 박유천, 배우 강혜정 등이 MBC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미스 리플리'에 캐스팅됐다고 드라마 관계자가 21일 밝혔다.

'굿바이 미스 리플리'는 성공을 향한 욕망 때문에 거짓말의 수렁에 빠지게 된 여인 '장미리'(이다해)와 두 남자의 사랑과 파멸을 그린 정통 멜로물로, 5월말 '짝패' 후속으로 방송된다.

배우 김승우는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호텔 지배인의 자리까지 오르는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 '장명훈' 역을 맡았고, 지난 '성균관 스캔들'로 성공적인 연기자 데뷔식을 치른 박유천은 일본 유명 리조트사 회장의 아들 '유타카' 역을 맡아 배우 이다해, 김승우와 삼각 관계를 이룬다.

배우 강혜정은 언니 장미리의 음모를 알고 이를 밝히려다 위험에 빠지는 동생 '나희주'를 연기한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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