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컨벤션 센터서 개막...광주-부산-대구-서울-미국 LA서 1차 예선

[JTN뉴스 윤보라 기자] SBS '기적의 오디션'이 오는 26일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전국 오디션 투어의 첫 스타트를 알린다.

이번 '기적의 오디션' 대전-충청 지역 예선은 배우 권상우와 송중기를 비롯해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이범수의 고향으로 알려지면서 제2의 스타를 바라는 도전자들의 폭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1천여명이 접수된 가운데 미처 신청하지 못한 사람들의 관련 문의가 폭주, 제작진은 이들을 위해 당일 오전 9시까지 현장 접수도 받는다고 밝혔다.

'기적의 오디션' 관계자는 "지역 예선 오디션은 전문 연기 트레이너와 관련학과 교수진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심사과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며 "오디션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의 실력은 물론 잠재된 능력과 장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은 26일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서울, 미국 LA 지역에서 1차 예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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