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SBS '한밤의 TV연예'서 결혼에 대한 바람 깜짝 고백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한예슬이 올해는 꼭 시집가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한예슬은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송승헌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한예슬은 인터뷰 중 "데이트 생략하고 당장 결혼하고 싶다"며 "나도 여자이기 때문에 시집을 가고 싶은 생각이 있다. 당연한 것 아니냐"고 강조하며 결혼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리포터가 "올해 안으로 시집 가는 거냐"고 묻자 "좋은 소식 있으면 말씀 드리겠다"고 답했다.

또 리포터가 이날 함께 출연한 송승헌을 결혼 상대로 추천하자 "잘생기고 능력있고 젠틀하지만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점이 나의 이상형과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송승헌 역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결혼하고 싶다"라며 결혼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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