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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로열패밀리' 염정아-지성 죽음으로 종영

28일 마지막회서 충격적 반전...12.2% 시청률 기록하며 막 내려


28일 마지막회서 충격적 반전...12.2% 시청률 기록하며 막 내려

[JTN뉴스 윤보라 기자]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가 염정아와 지성의 죽음을 암시하며 막을 내렸다.

28일 방송된 '로열패밀리' 마지막회에서는 '인숙'(염정아 분)이 JK 그룹 회장직을 넘겨 받으며 '공순호 회장'(김영애 분)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공 회장은 JK 그룹의 비리가 담긴 CD를 공개하겠다는 '지훈'(지성 분)의 말에 패배를 인정했고, 인숙에게 회장직을 넘겨주기로 했다.

그러나 공 회장은 순순히 물러나지 않았다. 끝내 인숙과 지훈을 헬기사고로 실종자를 만들며 두 사람의 죽음을 암시했다.

한편 이날 '로열패밀리' 마지막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 결과 전국 기준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가시나무새'는 11.0%를, SBS TV '49일'은 12.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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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기사입력 : 2011-04-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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