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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김혜진, KBS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합류

이필모와 새로운 러브라인 형성...황우슬혜와는 라이벌 구도



[JTN뉴스 황은영 기자] 배우 김혜진이 오랜만에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5월1일 KBS 주말연속극 '사랑을 믿어요'(연출 이재상PD, 극본 조정선)에 전격 합류하는 것.

극중 김혜진은 '우진'(이필모 분)의 친구 '지수' 역을 맡아, 당당하고 쿨한 커리어 우먼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수는 대학교수인 아버지와 의사인 어머니 밑에서 자란 남부러울 것 없는 '엄친딸' 캐릭터로, 우진과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혜진은 "평소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서 영광이다.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라 걱정도 많이 됐지만, 좋은 배우, 스탭들과 함께해 촬영이 즐겁기만 하다"며 "앞으로 '지수' 역으로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혈연관계로 묶여있다는 이유로 우진과 '윤희'(황우슬혜 분)의 러브라인이 난항을 겪음과 동시에, 지수라는 새로운 장애물까지 등장하면서 앞으로의 스토리가 기대되는 주말 연속극 KBS '사랑을 믿어요'는 오는 4월30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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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황은영 기자 bungbung@jtn.co.kr
  • 기사입력 : 2011-04-2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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