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출연

[JTN뉴스 현화영 기자] 배우 서지석이 이번에는 피겨 스케이팅에 도전한다.

서지석의 소속사 마이네임이즈엔터테인먼트는 9일 "서지석이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한다"고 밝히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물론, 최고의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이미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는 10인의 스타와 전문 스케이터가 커플로 여러 차례의 대회를 거쳐 탈락자를 선정, 최고의 한 팀이 8월에 열리는 '김연아의 아이스쇼' 무대에 서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소속사에 따르면 서지석은 현재 피켜스케이팅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서지석은 "현재 촬영중인 tvN드라마 '매니'의 촬영 스케줄이 너무 빠듯해  연습에 참석하지 못한 날이 많다 보니 다른 팀과 실력 차이가 나는 것 같아 걱정"이라면서도 "이미 피겨 스케이팅의 매력에 빠져 즐겁게 연습에 임하고 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지석은 스케이트를 신고 선수 못지 않은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미 공인 받은 운동 실력이 피겨 스케이팅에서까지 두각을 나타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는 서지석과 김연아 외에도 아이유 이아현 유노윤호 김병만 손담비 박준금 이규혁 진지희 크리스탈 등이 출연한다.

[사진 및 자료제공=마이네임이즈엔터테인먼트]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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